파랑새둥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실시된 캠페인은 시설종사자인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행사였습니다.
주말을 반납하고 캠페인을 위해 흔쾌히 자원봉사해준 고마운 어쿠스틱밴드"가을여행"과, 함께 즐기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해 주는 주민들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함께 참여해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용기있는 한 걸음을 뗀 우리 생활인 분들과, 무엇보다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서로 격려하고 미소를 잃지 않는 선생님들의 얼굴을 보며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스스로에게 칭해준 날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