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같이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973년 따뜻한 4월의 봄날에 아산 신창의 고즈넉한 산자락에 터를 잡고 정신장애인의 요람으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작은 움터’에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 최고의 전문가 선생님들과 생활인 가족 15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년 간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큰 둥지’가 되어 하나의 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지나온 50년만큼이나 생활인들의 삶의 질과 종사자의 전문성에서 매우 큰 변화와 성장을 가져 왔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의 전문 종사자를 통한 진료와 케어, 직업재활서비스, 사회복귀훈련, 사회여가문화서비스, 요양서비스, 건강의료관리 등 전문적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랑새둥지’는 인권이 존중되며, 하나의 가족이 되어 생활 속에서 편안한 삶의 행복을 함께하고자 사회적 책무와 헌신을 다할 것입니다.

파랑새둥지 가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