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둥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토에세이는 파랑새둥지에서 이루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드립니다.
파랑새둥지는 입소자분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산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많고 날은 조금 쌀쌀했지만 추운계절 동안 시행하지 못한 저녁산책을 요청하는 분들이 계셔서
아산의 명소 은행나무길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을 활짝 펴고 봄을 만끽 해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팔장을 끼고 걸으며 다정한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니 웃음 꽃이 끊이지 않네요.
다음 주에는 화려하지만 짧은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매화꽃이 만개한 곳으로 산책을 다녀야겠습니다.
우리 파랑새둥지 가족들의 즐겁고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