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둥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포토에세이는 파랑새둥지에서 이루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드립니다.
일시 : 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장소 : 1층 프로그램실
내용 :
오늘은 색색의 도미노를 길게, 길게 이어봤어요.
조심스럽게 하나씩 세우다 보니 어느새 모두의 손이 모였고, 마음도 함께 모였어요.
하나가 넘어지면 전부 쓰러질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그 쓰러지는 소리가 마치 음악 같았죠.
다시 세우며 웃고, 또 도전하며 응원해주던 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도미노는 넘어짐이 아닌, 다시 일어남의 시작이었어요.
도미노 수업은 협동과 인내의 예술입니다.
어르신들의 인내와 협력심이 만들어낸 이 순간들이 오늘 하루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도록 계속 응원해 나가겠습니다.